[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Go Gre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위한 'Go Green 캠페인' 진행/사진제공=커피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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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reen'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캠페인으로 커피베이를 방문한 고객들이 개인 컵을 사용함으로써 1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200원 할인 혜택에 그린베이(스페셜 스탬프)까지 적립해주는 내용이다.

개인 컵을 사용해 제조 음료를 구매할 경우 200원 금액 할인과 동시에 멤버십 내 그린베이 1개를 적립해주며, 그린베이는 10개가 적립되면 3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커피베이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내년 1월 31까지 진행한다.

한편, 커피베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최근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컬러를 활용한 '마음 텀블러'를 출시했으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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