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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일 "지난 1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40명 발생했고, 사망자도 4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인 11월 30일 확진자는 3184명, 사망자는 4명이었다.

1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739명, 해외입국 1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957명(창원 454, 마산 347, 진해 156), 김해 488명, 양산 362명, 진주 275명, 거제 148명, 사천 100명, 밀양 78명, 통영 65명, 고성 35명, 거창 35명, 함안 34명, 하동 34명, 창녕 33명, 산청 31명, 남해 28명, 합천 16명, 함양 11명, 의령 10명이다.

추가 사망자 4명은 진주 60대 여성, 사천 80대 여성, 김해 70대 남성, 양산 60대 남성이다.

이로써 2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1만8038명(입원치료 75, 재택치료 1만7486, 퇴원 159만8870, 사망 1607)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1.9%,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접종 65.1%, 4차접종 15.1%, 동절기 추가접종 5.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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