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146명이 발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날 하루 광주에서 1천704명, 전남에서 1천4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4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5명, 전남에서 3명 증가해 각각 누적 742명, 78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4명, 전남 14명이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한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기존 3명을 포함해 누적 16명에 이르렀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전체에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2천793명)보다 353명 증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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