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테이블 하단에 무드 조명이 있고,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할 수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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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품 하단은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제품 상하단의 색상을 바꿀 수 있다.

테이블 하단에는 무드 조명이 있고,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할 수 있다. 구입 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UV나노 기능과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필터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오는 14일 출시되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외관 재질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최지희 기자(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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