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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7만7604명…12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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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443명·사망 24명

아시아투데이

지난 4일 오후 대전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예고에 따라 중앙정부에서도 마스크 의무화 해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의 한 대형 서점에 붙은 마스크 착용 안내문.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7604명을 기록하면서 12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7604명 늘어 누적 2740만885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달 29일(7만1461명)보다 6143명 늘었다. 2주 전인 지난 22일(7만2858명)과 비교하면 474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4명으로, 전날(80명)보다 4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만752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43명으로, 전날(458명)보다 15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4명으로, 직전일(40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48명이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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