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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준 주간평균 361명·병상 가동률 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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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796명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64명, 20~59세가 203명, 60세 이상이 96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57명이고 도외가 6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5일 기준(11월29~12월5일) 361명이다. 전주(11월22~28일) 333명보다 28명이 많다.
이날 확진자 1명이 사망하면서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총 22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입원 치료를 받다 1주일 만인 지난 5일 사망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7.27%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 12명, 준중환자 2명,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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