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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앞주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1월 27일~12월 3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811명(1일 평균 2973명)으로, 앞주(11월 20~26일)의 2만1481명(1일 평균 3068명)에 비해 약 3.1%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4.7%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29.4%를 차지해 앞주 보다 감소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849명(재감염률 13.7%)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3만6618명(재감염률 2.3%)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19명(80세 이상 11명, 70대 4명, 60대 4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28명으로 앞주의 25명보다 증가했다.
지난주 PCR진단검사는 건수는 총 5만9513건(일 평균 8501건)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0.98'이다.
부산시는 "현재 국내에서 검출되는 바이러스가 오미크론 계열이 대부분인 상황을 고려하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 백신 접종의 필요성은 더욱 높다"면서 "확진시 치명률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은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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