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2천명대로 올라섰다.
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2천551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보다 531명 늘어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19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50대 1명과 80대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48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2개 시군에서 2천2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보다 220명 줄어든 수치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중증 환자 13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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