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파트너사 연계, 맞춤 상담 진행
6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2022 잡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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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홈쇼핑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 박람회 ‘2022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우수 파트너사 25개사, 여성 구직자 100명이 참여했다.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채용 상담을 통해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잡 페스티벌은 롯데홈쇼핑의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생일자리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경력단절 등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인재의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을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상생일자리는 현재 6기까지 운영한 결과, 218명 중 15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70%를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해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근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취업 지원 박람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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