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하나은행장, 폴리텍 장학생 8명에 장학금 전달
하나금융티아이 협약반 수업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한 청년 금융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금융티아이 협약반'의 수료생이 작년까지 3년 연속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수료생 62명 중 55명은 하나금융 내 정보기술(IT) 전문기업 하나금융티아이에 입사했다. 폴리텍이 나머지 수료생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밀착 지원한 결과 7명은 뱅크웨어글로벌, 우리FIS, 유안타증권 등 금융 IT 분야로 진출했다.
이날 현재 수료 예정자 19명 중 17명(15명이 하나금융티아이)은 이미 취업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폴리텍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8억7천425만원을 지원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폴리텍 장학생 대표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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