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무증상 충칭 2656명 등 1만3160명 발병...32만2042명 의학관찰
4만3158명 치료 중·중환자 143명...백신 접종 7일까지 34억4540만 회분
4만3158명 치료 중·중환자 143명...백신 접종 7일까지 34억4540만 회분
[베이징=AP/뉴시스]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사거리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국무원이 코로나19 규제 완화책으로 10개 조치를 발표하면서 앞으로 고위험 지역이 아니면 지역 간 이동에 제한받지 않고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 환자는 원칙적으로 자가격리가 허용되는 등 '제로 코로나'가 '위드 코로나'로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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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시위와 항의 등 반발 확산에 대응,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속속 완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엿새 만에 3000명대로 줄고 추가 사망자는 닷새 연속 나오지 않았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전날보다 442명 적은 36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35만7652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전일 감염자는 4079명, 6일 4409명, 5일 5046명, 4일 4318명, 3일 4213명, 2일 3988명, 1일 4287명, 11월 30일 4150명, 29일 4288명, 28일 3624명, 27일 3822명, 26일 3709명 25일 3474명, 24일 3102명, 23일 지난 4월 말 이래 가장 많은 4010명, 22일 2719명, 21일 2225명, 20일 2365명, 19일 2267명, 18일 2137명, 17일 2362명, 16일 4월 중순 이래 7개월 만에 2000명대인 2388명, 15일 1623명, 14일 1661명, 13일 1794명, 12일 1711명, 11일 1504명, 10일 1209명, 9일 1185명, 8일1346명, 7일 890명, 6일 569명, 5일 588명, 4일 657명, 3일 757명, 2일 581명, 1일 465명, 10월31일 547명, 30일 521명, 29일 401명, 28일 377명, 27일 262명, 26일 231명, 25일 338명, 24일 246명, 23일 221명, 22일 207명, 21일 215명, 20일 214명, 19일 211명, 18일 247명, 17일 250명, 16일 245명, 15일 244명, 14일 361명, 13일 313명, 12일 372명, 11일 417명, 10일 491명, 9일 434명, 8일 503명, 7일 501명, 6일 288명, 5일 229명, 4일 273명, 3일 307명, 2일 240명, 1일 179명, 9월30일 172명, 15일 161명, 1일 373명, 8월31일 368명, 15일 591명, 1일 107명, 7월 31일 84명, 15일 129명, 1일 72명, 6월30일 37명, 1일 37명, 5월31일 35명, 1일 86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12명, 후베이성 11명, 수도 베이징 7명, 상하이 5명, 랴오닝성 4명, 쓰촨성 3명, 산시(陝西)성 2명, 네이멍구 자치구 1명, 장쑤성 1명, 장시성 1명, 산둥성 1명, 충칭 1명 합쳐서 49명이다.
본토는 감염이 급속히 퍼져 봉쇄에 들어간 광저우, 선전 등에 완화 조치를 취한 광둥성에서 1391명, 자택격리를 허용하고 음성 증명서 의무화를 철회한 베이징 1185명, 허난성 198명, 충칭 111명, 푸젠성 96명, 저장성 73명, 하이난성 67명, 쓰촨성 67명, 산둥성 64명, 랴오닝성 52명, 헤이룽장성 48명, 윈난성 45명, 네이멍구 자치구 31명, 구이저우성 30명, 상하이 28명, 장쑤성 25명, 산시(陝西)성 19명, 후난성 14명, 산시성 13명, 칭하이성 11명, 후베이성 10명, 톈진 2명, 허베이성 2명, 광시 자치구 2명, 신장 위구르 자치구 2명, 허난성 1명, 허난성 1명 등 3588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2만8045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518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1만7360명에서 4200명 줄어든 1만3160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중 156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충칭 2656명, 광둥성 1989명, 베이징 1488명, 산시성 1060명, 헤이룽장성 717명, 산시(陝西)성 590명, 산둥성 428명, 톈진 327명, 구이저우성 320명, 상하이 303명, 윈난성 285명, 쓰촨성 281명, 장쑤성 271명, 후베이성 260명, 푸젠성 213명, 허난성 206명, 닝샤 자치구 194명, 저장성 167명, 지린성 161명, 랴오닝성 157명, 하이난성 155명, 칭하이성 147명, 허베이성 134명, 광시 자치구 99명, 간쑤성 92명, 네이멍구 자치구 77명, 안후이성 72명, 후난성 55명, 신장 위구르 자치구 48명, 장시성 35명, 티베트 자치구 13명, 신장 생산건설병단 4명 등 1만3004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32만2042명이며 이중 1724명이 국외 유입자다.
새 확진자와 무증상자를 합치면 1만6797명으로 전날 2만1439명보다 4642명 감소했다. 11월27일은 사상 최대인 4만347명이다.
총 사망자는 5235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환자가 급증했던 상하이에서 지난 4월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오다가 5월19일 1개월 사흘 만에 없었다. 이후 재차 1명, 3명, 1명, 1명, 25일 1명, 26일 1명이 발생했다. 그간 상하이 누계 사망자는 588명이다.
그러다가 11월19일 베이징에서 87세 남성 환자가 5월26일 이래 5개월 25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 숨진 환자는 11일 코로나19 증세를 보이다가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베이징에서 20일 2명, 21일 2명이 사망했다. 26일에는 충칭에서 1명이 사망했고 12월3일 다시 쓰촨성과 산둥성에서 1명씩 2명이 숨졌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30만9259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478만654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전날 171만1455명에서 145만9212명으로 25만2243명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4만3158명으로 전날 4만3266명보다 108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5명 많은 143명이다.
누적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7일 49만6000회분을 포함해 34억4540만2000회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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