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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컨테이너 화물 선적 현장.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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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위기 속에서도 우리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0일 07시 04분 현재(344일), 2022년 수출액이 기존 최고실적인 2021년, 6444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1.1~12.10일) 대비 우리 수출은 6.8% 늘었다.
올해 수출은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으며, 68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역대 연 수출순위는 6444억 달러를 기록한 2021년, 2018년의 6049억 달러, 2017년의 5737억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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