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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알짜 분양도 찬바람...분양계약 해지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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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주공 재건축 청약 계약률 예상 깨고 저조

"시세보다 비싸진 분양가"…분양계약 해지 속출

계약금 1억 원 포기하고 계약 취소 사례 늘어

건설사, 대규모 미분양 사태 우려

10월 서울 미분양 866가구…지난해 말의 16배

[앵커]
잇따른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서울 시내 알짜 분양도 청약 성적이 저조해지는 등 분양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미 부동산 활황기에 비싸게 분양받은 사람들은 계약금을 포기하더라도 분양계약을 해지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만2천여 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불리며 관심을 끌었던 둔촌 주공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