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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11일 기상청은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활상가 발생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북서풍을 남동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황사가 추가로 발원하는지와 기류에 따라 국내에 영향을 줄지가 갈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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