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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02명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340명, 전남에서 2762명 등 510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11일 1937명(광주 953명, 전남 984명)보다 3165명 늘어났고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4489명(광주 2020명, 전남 2469명)보다도 613명 늘었다.
광주 확진자 중 2338명은 지역감염이고 2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752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며, 병원 입원 치료 환자는 18명이다.
전남 확진자 2762명은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791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446명, 목포 402명, 여수 373명, 광양 256명, 나주 178명 등 시단위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165명의 확진자가 나온 무안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군지역에서는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808명(29.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46개소에서 7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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