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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펫 전용 메타버스시대 성큼…가평에 추모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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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중개소도 함께

경기 가평에 펫 전용 메타버스시티 구축

반려동물 ‘요람에서 무덤까지’…코인과 만남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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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지 않는 가구가 없을 정도로 반려동물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경기 가평 땅(약 2억5천만평)을 중심으로 펫 전용 메타버스시티가 구축되고 있어 관심이다.

2018년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특허를 받은 베리펫코리아와 DAX중개소(가상화폐P2P중개소)가 힘을 합쳤다. ‘베리펫 라이프케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평지역에 반려동물 추모관과 훈련장 등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메타버스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의 생체 데이터를 스캔, 입력해 가상공간에 반려동물 AI 아바타를 만들어 반려동물 목걸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체 · 활동 데이터를 생성해 반려동물 아바타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다양한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외장형 GPS 펫스마트 웨어러블 서비스를 통해서 반려동물 등록관리, 운동 관리, 진료 관리 등 만남에서 작별까지 케어하는 이른바 ‘요람에서 무덤까지’ 서비스이며, 블록체인 특허 시스템으로 자체 서비스에 따른 펫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축 중인 반려동물 평생 관리시스템이 운용될 펫 전용 메타버스시티에서는 반려동물 관리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필요한 포인트가 DAX중개소의 코인을 통해 지원하게 되어 가평 펫 전용 메타버스시티를 찾을 100만 회원들의 반려동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평 펫 전용 메타버스시티(페타버스)는 반려동물 추모관을 비롯해 반려동물들의 실내외 페타디움, 펫튜브, 훈련장(헬스, 수영장, 육상, 복싱 등)이 마련되는 매머드급 반려동물 시티로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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