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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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관련과 그린산업, 먹거리산업 등 3개 분야로 정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현안사업과 특화사업에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 운영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지원 업체를 선정해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1인당 월 최대 160만 원)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역 주력산업 회복을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관련 기업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 산업구조 대전환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 푸드플랜과 식품제조·가공·유통산업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먹거리산업 분야를 선정했다고 전하고 청년이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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