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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약 2만여명의 테스터가 참여했다. 지난 8월 진행된 알파 테스트에 참여했던 테스터들과 함께 새롭게 게임을 접해보는 신규 테스터들이 참가했다.
기존 참여자들은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가며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알파 테스트 때 아쉬웠던 점들이 한결 개선됐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또한 신규 참여자들은 호쾌한 타격감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GPS를 기반으로 한 영토 시스템이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테스터들은 GPS 기반 콘텐츠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클랜원들과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없어서 아쉬웠다 CBT 일정이 너무 짧아서 다양한 캐릭터를 즐기지 못했다 등의 아쉬움과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에이스톰은 이번 CBT를 통해 얻은 유저 피드백을 주의 깊게 살피고 향후 선보일 버전에 최대한 반영해 유저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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