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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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만 88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석 달 만에 다시 500명대를 돌파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2명 증가한 520명, 사망자는 어제보다 13명 감소한 4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9월 19일 508명 이후 90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역시 일요일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9월 4일 7만 2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5주 만에 가장 높은 규모가 발생했다. 한 주 전인 지난 11일보다는 4564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10월 9일부터 신규 확진자 규모는 매주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4일까지 4만 명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주 5만 명대에 진입한 데 이어 이날 6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 규모가 발생했다.
이날 5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818만 829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13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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