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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경남소식] 청년여성 일경험·채용 지원 기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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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5개 시·군에 있는 지역특화산업, 사회적기업, 여성단체 등 청년여성 일경험과 채용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체,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연간 인건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유형에 따라 연 850만∼1천800만원 정도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직무경험 축적 기회와 매달 교통비 10만원과 직무 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 등 5개 시 소재 기업이다.

경남도, 폐기물 방치·불법 투기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 공장 내 폐기물을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폐기물 불법 방치와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2년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폐기물 최종재활용업,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 폐기물처리업체와 빈 공장 등 폐기물 부적정관리 의심 업체를 중심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을 한다.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여부, 폐기물 인계·인수에 관한 사항, 폐기물 적법 처리 여부, 폐기물 운반 차량의 바닥 밀폐 및 덮개 비치 등 폐기물 적정 관리 여부를 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장이나 토지를 임대한 후 폐기물을 투기하고 달아나 공장이나 토지 소유주가 막대한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적이 드문 빈 공장과 나대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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