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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고양소식] 시, 수돗물 유충 원천 차단…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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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고양시 청사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철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에 깔따구 유충이 검출되는 일이 있어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8월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배수지 내 저수조로 각종 이물질 및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저수조 출입구에 미세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달 초부터는 배수지 내 저수조 입구로의 유충 유입을 막기 위해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있다.

시는 미세 방충망과 인조 잔디를 시 관리 배수지 18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연 2회 배수지 내부 청소작업 및 수질검사를 진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노동권익서포터즈, 안심 사업장 95곳 선정

(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노동권익서포터즈가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95곳을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부터 노동권익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포터즈는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업종에 종사하는 청소년·청년·중장년 경력단절자의 노동환경을 조사하고 사업장이 근로기준법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편의점 등 고양시 주요 프랜차이즈 사업장 736곳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등 근로기준법 의무사항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95개 사업장을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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