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전략자산 B-52 전략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가 동시에 한반도 가까이 전격 출격해서 우리 공군과 연합공군훈련을 벌였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제주 서남방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에는 미군의 전략폭격기 B-52와 F-22 스텔스 전투기, 그리고 우리 군의 F-35A와 F-15K 전투기가 참여했습니다.

B-52는 훈련이 끝난 뒤 복귀했지만, 일본 가데나 기지 소속의 F-22는 이번 주 군산기지에 머물며 한미공군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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