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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NHN은 '한게임 바둑'에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오목' 콘텐츠를 추가하고 서비스명을 '한게임 바둑·오목'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서비스 종료 이후 이용자들에게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한게임 오목'을 8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것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매칭 및 랭킹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더욱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게임을 새 단장했다.
한게임 바둑·오목의 오목은 공식 룰인 렌주룰을 적용하고 있으며, 모바일 및 PC를 지원해 플랫폼 구분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로 도입한 엘로 레이팅 시스템은 상대적인 실력 계산을 통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간 빠른 매칭을 지원한다. 이용자간 치열한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랭킹 시스템, 지인과 오목을 둘 수 있는 친선대국 시스템, 이용자 성향에 따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내기대국 등 콘텐츠를 다양화해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오목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현재 오목 출시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지급하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다이아 10개를 지급하며,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특별 보너스 상품으로 게임 머니와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기존 게임성은 계승하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한 한게임 오목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연령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오목의 부활을 시작으로, 한게임 보드캐주얼 라인업을 확대하여 웹보드게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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