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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中항모훈련, 오키나와 주변 섬 타격 연습 목적…시진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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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日 반격능력 보유에 대항 성격"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 항모전단이 서태평양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군사훈련은 시진핑 국가주석 지시로 시작됐으며, 목적은 일본 오키나와 주변 섬들을 목표물로 가정해 원거리 미사일 타격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일본이 대만 유사시를 대비해 난세이(南西) 제도에 장사정 미사일 배치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대항 전략을 검토하는 차원에서 이번 훈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