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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개발 중인 '블랙클로버 모바일: 더 오프닝 오브 페이트'의 해외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카툰 렌더링 방식을 채택해 원작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마법이 전부인 세계에서 마력이 없는 '아스타'와 그 라이벌 '유노'의 성장스토리를 다룬 판타지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해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유저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만족도와 출시 후 플레이 의향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고품질의 그래픽과 액션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이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만 3000여명 이상 유저가 참여했으며, 전투 방식과 캐릭터 수집, 아트 스타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잔존율(재방문율)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원작 '블랙 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집영사)에서 발행하는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된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 1800만부를 기록, 일본 현지에서는 TV도쿄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 또 내년 3월 영화판이 전 세계 개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는 미국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전용 어카운트 합계 팔로워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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