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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전국, 노래자랑~" 다시 못들을 그 목소리…BTS "활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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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년 12대 온라인 이슈]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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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현역 최고령 진행자 故송해의 빈소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향년 95세. /사진공동취재단 2022.06.0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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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령 MC였던 방송인 송해씨가 올해 6월 별세했다.

코로나19에 걸리고도 회복됐던 고인은 끝내 고령을 이기지 못하고 34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했으며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의 존재감이 절대적이었던 KBS '전국노래자랑' 후임 진행자로 개그맨 김신영이 깜짝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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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 장가현, 조성민, 일라이, 지연수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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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부부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조명한 예능 프로그램도 연일 화제였다.

가수 출신 조성민·모델 장가현은 거침없는 난타전으로, 일라이·지연수는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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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티비) '찐 방탄회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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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팀 활동을 잠정중단한다고 밝혀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잠깐 멈춰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아미(ARMY)들을 달랬다. 일부에선 병역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멤버들의 군입대 공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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