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에도 선별진료소는 계속 |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광주·전남에서 3천4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광주시는 전날 1천70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고 25일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40명이 집단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1천768명이 24일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342명, 목포 299명, 여수 259명, 나주 136명, 광양 134명, 무안 117명 등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 사례는 전남 지역 요양 병원·시설 33개소에서 55명이 확진됐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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