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배우 장혁이 ‘저승사자’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장혁은 ‘카오스포털:저승사자’의 광고에서 저승사자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소화해온 장혁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저승사자 역을 막힘 없이 소화했는데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마족들을 처단하는 액션 연기가 압권이었다는 평이다.
‘카오스 포털:저승사자’는 모바일게임계에서 대세라고 할 수 있는 3D 판타지 MMORPG 게임으로 장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어느 날 인간계에 나타난 포털로 마족들이 침입하고 이로 인해 어둠에 빠진 세상을 유저가 구원하는 시나리오다.
메인 캐릭터는 단연 저승사자다. 저승사자는 인간계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만을 지키던 중립자였으나 마족들의 교란 행위를 더 이상 두고만 볼 수는 없어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했다. 저승사자는 특유의 공격 무기인 낫을 멘 캐릭터인데 유저는 남성과 여성 두 가지 버전으로 저승사자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장혁은 “저승사자 역을 제안받았을 때부터 한국적인 캐릭터에 크게 매료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장혁은 액션 스쿨에서 상대 배우들과 수 차례 합을 맞춘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홀로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이며 광고 촬영에 진심을 보였다.
장혁이 열연한 광고는 현재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장혁이 직접 ‘카오스 포털:저승사자’의 세계관과 게임 동작 등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유저들은 저승사자라는 캐릭터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흔치 않게 한국적인 요소를 가득 담고 있는 것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이나 밸런스 역시 훌륭하다고 입을 모았다. 4K를 이용한 화려한 그래픽도 돋보인다. 3년간의 개발 기간 동안 유저들이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그래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제작사 샤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오스 포털:저승사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를 공략하고 있는데 각종 아이템을 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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