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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법정 향하는 이명박.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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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0일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간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입원 치료를 받아온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뒤 논현동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나 현 정부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횡령 등의 혐의로 2018년 3월 수감된 이후 지난 28일 0시를 기해 사면·복권됐고, 잔여 형기 14년과 벌금 82억 원이 면제됐다.
#이명박 #특별사면 #대국민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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