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98명, 전남 887명…일주일 전보다 87명 줄어
ⓒ News1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새해 첫날(1월1일)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5명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698명, 전남에서 887명 등 총 158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3407명(광주 1564명, 전남 2843명)에 비해 1822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25일 1672명(광주 730명, 전남 942명)보다는 87명 줄어든 수치다.
광주 확진자 698명 모두 지역감염이며, 90대 사망자가 1명 추가돼 누계 77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4명이다.
전남 확진자 887명은 전부 국내 감염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88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13명(24.0%)으로 연령대별 중 가장 많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24개소에서 46명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176명, 순천 136명, 여수 126명, 나주 93명, 광양 80명 등 시 단위에 집중됐다. 무안 44명, 영광 41명, 화순 28명, 담양 18명, 장흥 17명, 완도 17명, 고흥 15명 등 군 단위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