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콘솔게임 시장 규모 (자료출처 2022 게임백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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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발간된 2022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콘솔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3.7% 감소한 1조 520억 원이다. 아울러 2022년에도 4.2% 줄어든 1조 78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그렇게 된다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게 된다. 콘솔시장 감소세에 대해 제시된 원인은 킬러 콘텐츠 부재와 신형 콘솔 공급 부족이 손꼽혔다.
▲ 올해 전망치에 따르면 콘솔게임 시장은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2022 게임백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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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킬러 콘텐츠 부재에 대해서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같이 시장에 파급력을 일으킬 타이틀이 없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며 콘솔 게임에 대한 관심이 이전만큼 집중되지 못했다고 분석됐다. 2021년에 출시된 콘솔 게임 수 자체는 2,182개로 2020년보다 64.8% 증가했으나, 소위 AAA급 타이틀 수는 줄어들었고, 트로피 등 접수 수집을 목적으로 한 게이머를 노리는 스킨만 바꾼 채 구성이 동일한 타이틀을 연이어 출시하며 전반적인 품질이 하락했다. 이는 곧 일반 소비자들은 원하는 게임을 찾기 어려워지며 소비가 주춤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로 지목된 것은 신형 콘솔 공급 부족이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 PS5와 Xbox 시리즈 X/S는 반도체 등 부품 부족 등으로 생산이 지연되며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정도의 물량이 공급되지 못했다. 여기에 전 세대인 PS4, Xbox One은 신형 콘솔이 출시된 후 다소 낡은 게임기로 인식되며 기기 및 이 기종을 지원하는 게임 판매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는 신형 콘솔 공급 문제가 다소 해소된 상황이기에 올해부터는 좀 더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 PS5와 Xbox 시리즈 X/S는 공급 부족에 시달렸다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MS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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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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