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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PTC 코리아, 엠투아이에 SaaS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MX스페이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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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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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는 OEM 파트너사 아이티언 및 와이엠엑스와 함께 제작한 SaaS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MX스페이스(MXSpace)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MX스페이스는 PTC의 증강현실(AR)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아이티언의 메타버스 기술력이 결합된 플랫폼이다.

엠투아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필수 요소인 스마트HMI(Human Machine Interface), 스마트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Smart Factory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엠투아이 솔루션은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MX스페이스는 지난해 6월 솔루션 론칭 후 10월에 엠투아이에서 도입한 후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작업지시서 및 디지털 트레이닝에 사용됐다. 엠투아이는 메타버스 환경에 생산 단계별로 조립되는 과정을 3D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고, 공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비숙련·숙련에 관계 없이 빠른 생산이 가능해 50% 이상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TC코리아 김상건 지사장은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MX스페이스는 품질 검수, 디지털 작업 지시서, 비대면 심사, 현장 요원의 생산 설비 관리 업무 효율화, 원격 전문가 지원 서비스, 비대면 설계 협업 및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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