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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 47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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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새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광주·전남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각각 2천여명이 발생했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2천2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구 요양병원에서 10명, 북구 요양병원에서 35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각각 149명, 73명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80대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7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10명을 포함해 14명이 병원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2천4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0곳에서 99명(3.9%)이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85명이다.

위중증 환자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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