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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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새해 첫 서브컬처 신작 '에버소울'이 출시 당일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8위로 10위권에 빠르게 진입했다.

싱가폴에서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대만과 홍콩, 태국 등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한국 구글플레이에서는 평점 4.6을 기록했다.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AGF 2022’ 참가,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 웹툰 및 OST 제작 등 이색 마케팅으로 글로벌 사전 예약 15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양대 마켓 1위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일반 소환권 10장’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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