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컴투스, 올해 다양한 신작 출격…"글로벌 히트 IP 창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분기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월드 오브 제노니아' 상반기 출시
'워킹데드' IP 기반 모바일 게임 신작도 올해 중 출시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등 인기 IP 웹 3.0 게임으로
마구마구·세븐나이츠 등 총괄한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 영입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컴투스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타이틀 출시를 통해 다수의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 사업그룹장을 역임한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을 신규 영입하는 등 게임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컴투스는 기존 흥행작의 지속 성장과 신작 라인업의 글로벌 성과 확대를 위한 사업 강화 차원에서 한지훈 신임 게임사업부문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넷마블 사업그룹장, 엔씨소프트 사업팀장, CJ E&M 게임사업부문 PM 등을 역임한 게임 사업 전문가다. ‘마구마구’,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 파이트’, ‘몬스터 길들이기’,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한 게임사업부문장은 전문 역량과 리더십을 토대로 컴투스의 게임 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더 큰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컴투스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은 글로벌 서비스를 올 1분기 중 실시한다.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서머너즈 워 IP 명성에 걸맞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흥행 MMORPG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컴투스가 개발을 맡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월드 오브 제노니아’도 올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원작인 ‘제노니아’는 2008년부터 총 7개의 시리즈를 출시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기념비적인 IP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통해 원작의 아성을 뛰어넘는 컴투스 그룹의 대표적인 빅히트 타이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 세계에 ‘좀비 열풍’을 일으켰던 ‘워킹데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신작도 올해 중 선보인다. 해당 타이틀은 코믹스 원작을 토대로한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3매치 퍼즐’ 게임 형식과 접목한 복합 퍼즐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난해 캐나다, 태국 등에서 성황리에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현재 출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블록체인 메인넷인 엑스플라(XPLA)에 탑재해 선보이는 다양한 웹3.0 게임들도 준비 중이다. ‘크로니클’을 비롯해 경제 전략 MMORPG ‘거상M 징비록’, 피처폰 시절 국민 게임으로 불린 ‘미니게임천국’ 신작, ‘낚시의 신: 크루’ 등 인기 IP의 후속작들을 플레이 투 오운(P2O·Play to Own)의 가치를 더한 웹3.0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장기 흥행과 연간 1200억원으로 전년비 20% 이상 성장하며 연간 최고 매출을 기록한 야구 게임 라인업에 이어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핵심 타이틀의 1000억 클럽 달성을 목표하며 글로벌 히트작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