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대구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3주 연속 하락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는 2천3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2천611명에 비해 11.6% 줄어든 것으로, 12월 둘째 주(12.11∼12.17) 2천820명 이후 3주 연속 하락한 것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추가로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3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8만7천582명으로 전날보다 563명(해외유입 1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계는 1천890명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상 가동률은 33.0%로 확보 병상 227개 중 75개가 가동 중이고,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9.2%로 전국 평균 10.9%보다 저조한 상태다.

d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