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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병헌 기자] 본지는 2022년 12월12일자 '"박중묵 시의원 사퇴하라"...한 목소리 내는 아파트 입주예정자들 왜?' 제하의 기사에서 동래구 박중묵 시의원이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 학교를 지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거절했으며, "2024년 5월이 총선이죠. 그런데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그해 9월 입주하더군요"라는 발언을 하는 등 주민의 호소를 선거의 유불리로만 이해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위 보고에 대해 박중묵 의원은 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묵살한 게 아니라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형 작은 학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실효성이 없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이며, 향후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해왔습니다. 아울러 입주 시기에 대한 발언은 간담회 시작 전 지역주민들에게 건넨 의례적인 인사말로써, 주민의 호소를 선거의 유불리로 이용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bien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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