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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성추행 폭로 5년만에 문단 복귀한 고은…최영미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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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고은 시인이 5년 만에 새 책을 냈습니다. 사과도 해명도 없이 문단에 돌아온 건데 의혹을 제기했던 최영미 시인은 "허망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고은 시인이 새로 낸 책 두 권입니다.

서문에는 마지막 시집이 나온 지 5년 만의 책이라고 썼습니다.

5년 전은 최영미 시인이 고은 시인의 성추행을 세상에 알렸던 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