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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평년보다 포근, 낮 최고 15도…서울·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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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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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인 오늘(11일)은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4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평년 최저기온은 -12도에서 0도, 평년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 사이입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3도, 광주 0도, 춘천 -5도, 청주 -3도, 전주 -4도, 강릉 3도, 대구 -3도, 부산 4도, 울릉도·독도 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광주 13도, 춘천 7도, 청주 8도, 전주 10도, 강릉 15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입니다.

    미세먼지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세종, 충북, 충남,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대전과 광주, 대구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와 오늘도 어제만큼 큰 추위는 없겠다"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한낮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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