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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2천37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1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993명, 전남 1천386명이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4명 늘어 각각 누적 794명과 910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1명, 전남 14명이다.
광주 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13명이 집단감염돼 누적 4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시설 45곳에서 78명이 집단감염됐다.
광주와 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3천378명)과 비교해 999명 줄었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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