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하루 2천34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96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5명은 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이 병원에서 61명이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중증 환자 12명 등 15명이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1천373명이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1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15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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