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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라이프 트렌드&] 사망·건강 보장은 기본, 생애 변화에 맞춰 생활자금 활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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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확정형 상품으로 노후 안정적 적립금 마련 가능한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09만원으로, 전체 1인당 연평균 진료비 186만원 대비 2.7배 높았다. 또 제9차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노후의 월 최소생활비로 부부 기준 198만7000원, 개인 기준 124만3000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노후 의료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종신보험도 진화하고 있다. 합리적인 보험료와 각종 특약으로 사망보장은 물론 주요 질병에 대한 건강보장을 받고, 은퇴한 후에는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보험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울러 고령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나이도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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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부담 적은 ‘저해약환급금형’

각종 입원·수술 등 폭넓게 보장

남성 78세, 여성 80세까지 가입 가능

장기 유지 고객에 보너스 혜택 제공



질병사망 보장 매년 10%씩 체증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 보장은 물론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질병사망 체증, 저해약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것도 장점이다.

우선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50% 수준이지만,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5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진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이 1억원일 때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5000만원이지만 매년 1000만원씩 늘어 5년이 지나면 1억원이 된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저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나이를 확대하고 납입기간을 다양화해 고령층의 보험 가입 기회를 넓힌 점도 눈에 띈다. 남성 최대 78세, 여성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5·6·7·10·12·15년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기본계약자적립액의 2.8~13.5%까지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평상시 건강관리와 질병 치료 및 회복 등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신동진 상품개발1팀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의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를 적용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탄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계약 가입금액 최소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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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은 저해약환급금형·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이다. [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자산가들의 안정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해 ‘(무)교보뉴더든든한VIP종신보험’도 선보였다. ‘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과 동일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 나이 확대, 사망보험금 자유설계, 교보프레스티지헬스케어서비스 Plus 등의 혜택을 더했다.

또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기본계약자적립액의 12.3~14%까지 유지보너스가 적립돼 혜택이 더욱 커졌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은 최소 10억원 이상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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