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미뤘던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아 좀 더 특별한 부모님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노년층은 성장기 어린이만큼이나 영양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고른 영양섭취가 되지 않으면 몸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 곡류 위주의 식사로 인해 탄수화물은 과다섭취 되고, 단백질은 결핍되기 쉽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 등 인체 구성, 순환, 면역, 촉매 기능 등 생명현상의 거의 모든 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부족하면 근 손실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는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항체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잘 챙겨야 한다.
꾸준한 근력운동이 어렵다면 분리유청단백질이 노년의 근육을 지켜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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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지켜주고, 속 편한 단백질 선택을
노년층의 단백질 섭취에 있어, 섭취량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어떤 단백질을 먹느냐 하는 것이다. 나이 들면서 소화 능력도 떨어지고, 운동량도 줄어들면서 근육은 점점 빠지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잘 흡수돼 근육을 지켜주고, 먹기 좋은 속 편한 단백질을 챙겨보는 것이 좋다.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하지만 한국의 노년층은 동물성 단백질에 포함된 지방·유당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섭취를 꺼리기도 한다.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노년층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 동물성 단백질이 바로 분리유청단백질이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순도가 높은 단백질이다.
지방과 유당을 제거하는 필터 과정을 거치다 보니 원유에서 0.6% 이하 극소량만 추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이다. 소화를 방해하는 유당이 아예 없는 ‘락토프리’ 단백질일뿐 아니라 지방도 거의 제로에 가까워 노년층도 섭취하기 좋다.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근감소증(사코페니아)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책은 당연히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노년층이 걷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모습은 자주 볼 수 있지만,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노년층은 그리 많지 않다. 근력운동을 하기 힘든 노년층에게 적합한 단백질이 바로 ‘분리유청단백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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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적합한 ‘분리유청단백질’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는 순도 높은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사진 매일헬스뉴트리션] |
분리유청단백질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근력운동을 하기 힘든 노인에게 적합한 단백질이다. 영국영양학회지에는 평균 71세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없이 분리유청단백질을 섭취했을 때에도 근육 합성률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국제학술지 ‘영양학 및 신진대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분리유청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을 병행한 실험군에서는 물론이고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 분리유청단백질만 섭취한 실험군에서도 근육합성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근력운동과 함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 꾸준한 근력운동이 어렵다면 분리유청단백질이야말로 부모님의 근육을 지켜주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단백질이다.
또한 분리유청단백질은 몸에 흡수도 잘 되고, 흡수 속도도 빨라 근육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빠르게 공급한다. 그런 이유로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 후 마시는 1순위가 바로 이 분리유청단백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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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유청단백질 생산업체 원료 사용
노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분리유청단백질의 장점을 모아놓은 건강기능식품이 바로 매일헬스뉴트리션의 4세대 단백질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다.
유청에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한 순도 높은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해 평소 유당에 민감해 우유나 유제품을 멀리했던 사람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에 함유된 분리유청단백질(WPI)은 42년간 단백질을 연구해온 세계적 유청단백질 생산업체인 덴마크 1위 유제품 기업 알라 푸드(Arla Foods Ingredients)의 원료를 사용한다. 천혜의 환경에서 자연 방목한 소에서 얻은 분리유청단백질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과 함께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칼슘도 흡수율을 고려해 설계했다. 100% 뉴질랜드 자연 방목 원유에서 추출한 밀크칼슘을 사용해 기존의 탄산칼슘과 차별화했다. 칼슘의 흡수까지 고려해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을 2:1로 설계한 점도 리뉴얼 포인트다. 비타민D가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체내 흡수율 높인 비타민D3가 들어있다.
이 외에도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은 1일 권장섭취량의 100% 비타민B군 3종도 1일 권장량의 200%로 설계했다. 이전 제품 대비 지방은 45%, 칼로리는 16% 낮춰 부담이 없고,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매일 맛있게 근육과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 용량인 304g 대비 약 88% 증량한 570g 대용량 제품도 선보였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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