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2천9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에서 1천16명, 전남에서 1천83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씩 늘어 누적 광주 795명, 전남 918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와 전남 각각 13명이다.
광주에서는 서구 한 요양원에서 11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69명에 이르렀다.
전남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신안(7명)을 제외하고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와 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3천414명)과 비교해 1천315명 줄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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