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인텔 CEO와 대화 |
(다보스=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 이틀째인 19일(현지시간) 특별연설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범세계적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국제협력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협력·연대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의 3억 달러 투자신고식 그리고 '한국의 밤' 행사 등을 소화했다.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는 주요 정상들과 학계, 시민사회 리더들이 모여 국제현안을 논의하는 민간 국제회의로,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j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