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윤석열 정부 출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인사…“정부·민간 모든 역량 모으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려운 이웃, 새해엔 더 세심히 챙길 것"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영상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1일 영상으로 설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돼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설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공개된 설 명절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아랍에미리트(UAE)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윤 대통령은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김 여사도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이투데이/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