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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마크롱 "우크라이나에 전차 지원 배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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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만든 주력 전차인 르클레르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 조약 체결 60주년을 맞아 파리 엘리제궁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르클레르와 관련해서 국방부에 검토를 요청했으며,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았다"면서도 중화기를 지원하는 문제는 독일 등 동맹국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숄츠 총리는 독일제 전차 레오파드2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승인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모든 무기 지원은 동맹국과 긴밀한 협력에 따라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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