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하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금리 인상기 최근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실제 하나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p 내린다. KB국민은행도 KB전세금안심대출을 비롯한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오는 26일부터 최대 1.3%p 인하한다.
앞서 NH농협은행도 지난 20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연 5.12~6.22% 수준으로 기존보다 0.8%p 낮춘 바 있다. 우리은행도 지난 13일부터 급여 이체 등 우대금리 항목을 확대하고 가산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사실상 인하했다.
인터넷은행 중에서는 케이뱅크가 지난 12일과 17일 각각 사장님 신용대출과 신용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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