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공주시, 2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누리집, SNS 등 다양한 매체 활용해 정보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 20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년째 되는 날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는 3만3104명 환자의 목숨을 앗아갔다.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코로나19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정부는 일반 의료체계에서 방역을 소화하는 단계로 일상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를 28일부터 중단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위주로 반복 송출, 누적된 피로감 해소와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효과성 등 확보를 위해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운영기준 개선에 따라 매일 오전 10시께 1회로 제한헤 송출해왔다.

다만, 방역정책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송출, 시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재난문자를 통해 확인했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시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