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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223명이 발생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에서 1천82명, 전남에서 1천14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3명 늘어 각각 누적 804명과 927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0명, 전남 15명이다.
광주에서는 북구 한 요양병원에서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52명에 이르렀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시설 55곳에서 154명이 집단감염됐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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